아마존의 힘은 어디서 올까?

더밀크 The Miilk

아마존의 힘은 어디서 올까?

SVKOREANS 0 643 05.12 18:29
[184번째 밀크] 미국 경제, mRNA, 아마존의 파괴력

뷰스레터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픈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은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 준비가 한창입니다. 남부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는 지난 4일(현지 시각) 코로나19 경계 등급이 가장 약한 수준인 ‘옐로(minimal)’로 변경됐습니다. 식당, 바, 경기장의 수용 가능 인원이 확대되면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에 가까워지는 분위기입니다.

제가 머물고 있는 산호세, 샌프란시스코 등 북부 캘리포니아주 주요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리오프닝에 대비해 급하게 사람을 찾다 보니 음식점 등 일부 서비스 업종에서는 구인난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일(토) 도심 분위기를 살펴보러 샌프란시스코 시티에 갔는데, 돌로레스 공원에 수많은 젊은이들이 모여 주말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는 지침(4월 27일)이 나온 후로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5월 1일 샌프란시스코 돌로레스 공원(Mission Dolores Park)에 모여 주말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 (출처: 박원익 기자)
경제성장률 7%... 3~4세 무상 보육 추진하는 미국

빠르게 회복 중인 경제 활동은 숫자로 나타납니다. 지난 3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삼인자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을 7%로 전망한 게 대표적인 예입니다. 198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며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1976년 이후 45년 만에 중국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옵니다. 

5일(현지 시각) 경기부양책에 관해 연설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출처: 백악관)

강력한 경제 회복을 앞세워 사회 근간을 바꾸는 시도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보육 및 아동 공교육 환경이 열악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미국은 최근 바이든 대통령의 지휘 아래 ‘3~4세 무상 보육’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미국은 아동 보육을 고액의 사교육 시장에 의존해왔지만 무상 보육이 이뤄지면 여성의 경제 활동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국가 경제에도 긍정적 효과를 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미국 가족계획(American Families Plan)’과 무상 보육 정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더밀크 기사로 살펴보세요!

미국 '3~4세 무상보육’ 한다고?
변이 바이러스도 OK… mRNA 혁명 시작됐다

미국 바이오 업체 모더나(Moderna)는 5일(현지 시각) 자체 개발한 ‘부스터 샷(3차 접종)’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1~2차 접종을 완료한 후에는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더라도 부스터 샷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이란 긍정적 소식입니다. 화이자 역시 비슷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한때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던 미국은 최근 백신 접종에 집중, 빠르게 상황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런 전략을 뒷받침한 건 화이자, 모더나 같은 mRNA(메신저 리보핵산·전령RNA) 기업이었습니다. mRNA 기술 덕분에 빠른 백신 개발이 가능했고, 대대적인 백신 배포 및 접종 정책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모더나는 mRNA를 “생명의 소프트웨어(software of life)”라고 부릅니다. mRNA의 잠재력이 그만큼 무궁무진하다는 뜻입니다.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을 공동개발한 ‘바이오엔테크’ 공동 창업자 우구르 사힌(왼쪽)과 외즐렘 튀레지 부부 (출처 : 바이오엔테크 홈페이지)

유럽연합이 팬데믹 종식을 위해 백신의 지식재산권(IP)을 일시 해제·배포하자고 밝히자 백악관과 중국이 모두 지지 의사를 표명한 가운데, mRNA 백신의 위력이 더욱 조명받는 상황입니다. mRNA는 도대체 무엇이고, 앞으로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독일 바이오엔테크 창업자의 전망 등 자세한 내용을 더밀크 기사로 살펴보세요!

mRNA 테라피 시대… 코로나 넘어 의료 혁명 일으킬까
아마존, 매출 성장률·현금흐름 빅테크 중 톱

미국에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페이스북 5대 빅테크의 영향력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매출, 시가총액 비중이 계속 커지며 기술, 산업, 증시를 지배하는 형국입니다. 

그중에서도 아마존은 가장 꾸준히, 무섭게 성장한 회사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2016년 1분기부터 2021년 1분기까지 5년간 아마존의 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0% 이상(최대 45%)씩 계속 증가했습니다. 놀라운 건 한 번도 성장률이 10%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다는 점입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은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때가 있고, 페이스북 역시 10% 이하로 떨어진 적이 있지만, 아마존은 예외였습니다. 어떤 환경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빅테크 분기별 매출 성장률 추이 (출처: 월스트리트저널)

기업의 수익성, 현금 유동성을 보여주는 현금 흐름 지표도 빅테크 중 아마존이 가장 양호합니다.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아마존의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 성장률은 170% 수준입니다. 2위 페이스북(100%대)보다 압도적으로 많고, 5위 애플(20%대)의 8배에 달하는 놀라운 수치입니다. 

아마존은 어떻게 이렇게 꾸준히 성장하며 혁신을 만들어낸 것일까요? 아마존의 힘, 아마존의 경쟁력은 무엇일까요?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의 주주 서한에 포함된 아마존만의 성공 전략을 더밀크 기사로 살펴보세요!

어떻게 아마존은 최고 매출과 혁신, 동시 달성했나?

감사합니다.
산호세에서 더밀크 박원익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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