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는 ESG에 진심인 기업을 알고 있다

더밀크 The Miilk

소비자는 ESG에 진심인 기업을 알고 있다

JakeMin 0 503 05.20 05:29
[187번째 밀크]  ESG에 진심인편

안녕하세요. 오픈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한국 경제, 산업계의 가장 인기있는 키워드는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일 것입니다. 올 초부터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ESG 경영위원회 설립 붐이 일었습니다.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식되기 위해 ESG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요즘 ESG는 음식에 넣었을 때 감칠맛을 낸다는 MSG처럼 기업 소개서 어디나 들어가는 유행어(버즈워드)가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로 가려하는 기업은 구호보다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시대의 똑똑한 소비자는  ESG 구호와 보도자료만 앞세우는 기업과 몸소 실천하는 기업을 잘 알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ESG에 진심인 기업 알고 있다
파타고니아 광고(출처 : 파타고니아 홈페이지)

올해 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는 어떤 것일까요?
13일(현지시각) 기업 평판 순위를 조사한 '악시오스·해리스 설문 100'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브래드는 ‘파타고니아’로 나타났습니다. 파타고니아는 지난해 대비 31계단이나 순위가 상승했는데요.
제약사 모더나와 치킨버거 전문 체인점 칙필레(Chick-fil-A), 스페이스X가 각각 3~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백신 개발업체 화이자는 전년 대비 무려 54계단이나 상승해 7위를 기록했고 테슬라와 코스트코, 아마존도 '훌륭함' 브랜드 이미지 그룹에 포함됐습니다. 

이번 브랜드 조사를 관통한 키워드는 ESG와 헬스케어였습니다.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며 ESG를 적극 실천하는 기업의 브랜드 평판이 눈에 띄게 상승한 것이죠. 구글과 아마존, 페이스북 등 빅테크 기업들은 여전히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지만 브랜드 가치는 하락했습니다. 미 브랜드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시대 변화를 상징합니다. 더밀크가 그 이유를 분석했습니다. 

美 최애 브랜드 대변동
기업 ESG를 높이는 3가지 방법
(출처 : Shutterstock)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ESG 전문가인 조지 세라핌(George Serafeim)은 “팬데믹 이후 핵심 비즈니스 관리 및 전략 내에서 ESG 가치를 높이기 위한 통합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ESG 경영이 중요해진 만큼 어떻게 하면 실현시킬 수 있을지 궁금해하는 기업인들이 많을 텐데요. 콜롬비아대 인재관리학과 교수인 존슨 윈가드(Jason Wingard)는 기업의 ESG 가치를 높이기 위한 3가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첫번째는 ESG 메트릭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구호만 내세우는게 아니라 실제 기업에서 ESG지표에 대한 성과를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해야 합니다. 두번째는 ESG경영이 투자와 수익 창출에 직결된다는 것을 아는 점입니다. 세 번째는 MZ 세대의 인재 영입에 활용하는 것입니다. 요즘 치열한 인재 경영 속에서 미래 인재가 될 MZ세대를 영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ESG경영입니다. 

리더가 알아야 할 ESG 전략 3가지
50년 된 스타벅스..3대 빅체인지 시동
(출처 : Shutterstock)

세계 최대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가 올해 50주년을 맞았습니다. 더밀크는 월스트릿저널(WSJ)이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스타벅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취재했습니다. 소비자 행태 변화와 미래 기술, 지속가능성 목표 등 스타벅스의 비즈니스 전략은 어떻게 변화할까요. 

스타벅스는 지난해 초 팬데믹을 대처하기 위해 세 가지 원칙을 세웠는데요. 가장 중요시 한 것은 스타벅스 파트너(직원)의 건강과 안녕이었습니다. 두번째는 보건 당국과 협력해 바이러스 확산 억제를 돕는 일이었습니다. 세번째는 스타벅스가 지원하는 모든 지역사회에 긍정적이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것이었습니다. 

백신 보급과 함께 스타벅스는 소비자 행동을 다섯가지로 파악하고 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ESG인데요. 스타벅스가 제시한 소비자 행동 다섯가지와 대응법을 알려드립니다.

스타벅스, ESG로 빅체인지

기업 목적이 이윤 창출에서 나아가 특별한 '가치'를 추구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기업은 친환경과 거리가 멀면서 마치 그런 것처럼 홍보하는 그린워싱(Greenwashing)이 심각합니다. 미래의 주역인 MZ세대는 생색내기 ESG를 간파하는 눈을 가졌습니다. 진심없이 구호만 내세운 기업은 외면받을 것입니다. 

더밀크 김인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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