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스 컴 보상의 첫 걸음 DWC 1폼에 대해 알아보자

업무 중 부상을 입었다면 회사에 부상 신고를 해서

워커스 컴(Worker’s Compensation)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식당에서 음식을 나르다가 입은 화상, 회사 차 운행 중에 난 교통사고,

반복적인 공장 소음으로 생긴 청력 저하까지 업무 중에 일어난

사건 사고로 인한 부상은 워커스 컴 청구가 가능합니다. 

직원의 고의적인 실수나 불법적 폭력 행위로 인한 과실이 아닌 이상 직장 내

부상은 워커스 컴 보상이 되오니 지체하지 마시고 부상에 대한 신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부상 신고는 매니저나 인사과(HR)에 하고 담당자는

부상 직원에 DWC 1(Workers’ Compensation Claim Form) 양식을 주고 부상 신고를 정식으로 접수해야 합니다. 

DWC1 양식은 https://www.dir.ca.gov에서 한국어 버전으로도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회사는 직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과 복지를 위해  안전 수칙과 워커스 컴 보상 안내 등을

회사 내에 공고하는 게 의무입니다. 

워커스 컴 고지나 해당 서류가 회사에 공지되어 있지 않아도 보상 신고는 가능합니다.

사고 즉시 서면, 이메일, 문자 메시지로 매니저, 인사과, 회사 대표에게 부상 신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구두 보고를 한 후에라도 메모나 자료를 남기시고 해당 보고서는 사본을 남기기 바랍니다. 

우편 접수를 할 경우 First Class나  Certified Mail로 회사에 보내기 바랍니다.

DWC 1 양식에는 이름과 생년월일, 주소, SSN(사회 보장 번호) 등의 개인 정보 기입란이 있습니다.  

SSN이 없어도 워커스 컴 진행과 보상이 가능합니다.

워커스 컴은 체류 신분에 관계 없이 클레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DWC 1 에는 부상을 당한 사고 장소, 일시, 부상 입은 신체 부위에 대해서도 적습니다.   

하단에는 회사 정보, 고용주 이름과 주소, 회사 워커스 컴 보험 정보 등을 적어야 합니다.

회사 입사 시 워커스 컴 보험사 정보 안내를 받지 않았다면 적기 어려울 수 있지만

매니저에게 물어보거나 공란으로 두고 제출을 우선적으로 해도 됩니다.

부상에 대한 사실과 개인 정보만 기입을 하면 되기 때문에 부상 보고서 작성은 간단합니다. 

부상 신고는 빠를 수록 좋습니다. 부상 직후 1년까지 워커스 컴 클레임이 가능하고

같은 회사에 근속 중이라면 차후 신청도 가능합니다.

회사에서 사고 즉시 워커스 컴 보험 지정 병원으로 안내를 해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가까운 응급실이나 병원, 개인 주치의를 찾아가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심각한 부상일수록 치료가 우선입니다. 그 후에 보고를 하고 워커스 컴 절차를 진행하면 됩니다.

회사 보험이 없다고 치료를 미루거나 포기하지 마시고 개인 주치의에게 우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회사에 워컴 보험이 없어도, 보험사에서 Delay나 Denial 서류를 보내도 클레임이 거부되거나

불가된 게 아니니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이럴 경우 전문 변호인의 대리를 받으면 클레임 진행이 더 명확해집니다.

사고는 우연하게 벌어져 막을 수 없지만 사고 후 치료와 보상은 스스로 챙기고 권리를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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