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법 & 사고대비] 대시캠 아무거나 달지마세요 설치부터 관리까지 중요한 진실

안녕하세요, 최미수 변호사입니다.

요즘 사고 대비로 대시캠 다는 분들 정말 많죠.
그런데요, 대시캠을 어떻게 설치하느냐, 그리고 설치 후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오히려 불리해질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저희 사무실에서 실제로 자주 겪는 사례를 중심으로,
대시캠 설치와 유지관리에서 절대 놓치면 안 되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대시캠, 아무 데서나 달지 마세요

차량 시스템과 직접 연결하는 방식, 조심하셔야 합니다

요즘엔 전기차부터 고급 브랜드까지
차량 전기 시스템이 점점 더 정밀하고 예민해지고 있어요.

그런데 소비자분들이 외부 정비소나 비공식 제품을 통해
차량 퓨즈박스, 전원 라인에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대시캠을 설치하셨다가,
차량에 문제가 생기면 공식 딜러 측에서 책임을 부인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실제로 이런 경우를 많이 봤어요:

“고객님이 외부 제품을 차량에 장착하셨기 때문에,
이 전기 오류는 제조사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항상 이렇게 조언드립니다:

가능하면 차량 시스템과 물리적으로 연결되지 않는 무선 방식의 대시캠 선택

또는 공식 딜러 또는 인증된 설치처에서 장착하는 방식

딜러 점검 전에 대시캠이 설치되어 있다면, 사진을 찍고 설치 내역 기록을 남겨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대시캠은 설치 후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용량 초과로 녹화가 끊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건 진짜 중요한 얘기입니다.

많은 분들이 대시캠만 설치하면 끝났다고 생각하세요.
하지만 대시캠은 ‘녹화 장비’이지, 무제한 저장 장치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사고 후에 영상이 없다는 사실을 그때 처음 알게 됩니다.

왜? SD카드나 저장공간 용량이 꽉 차 있으면,
녹화가 안 되거나, 오래된 영상부터 자동 삭제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꼭 이렇게 하셔야 합니다:

1. 최소 한 달에 한 번, 영상 저장 용량을 점검하세요

2. 필요 영상은 백업 폴더로 따로 복사 저장하시고

3. SD카드는 포맷하거나, 교체 주기를 정기적으로 관리하세요

실제로 저희 사무실에 오시는 분들 중
사고는 분명히 있었는데 대시캠 영상이 하나도 남지 않은 사례가 80~90%입니다.
그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녹화가 멈췄기 때문이죠.

대시캠은 ‘설치’보다 ‘전략’입니다

그냥 싸고 화질 좋은 대시캠을 설치해서 끝나는 게 아닙니다.

1. 차량 시스템에 영향을 주지 않게 설치하고,
2. 사고 후 책임 회피당하지 않도록 공식적으로 장착하고,
3. 주기적으로 관리해서 증거가 누락되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
이게 진짜 사고에 대비하는 방법입니다.

대시캠은 평소에 잘 점검해두시고,
사고가나면 저 최미수 변호사에게 연락하세요.
진료부터 차량수리, 서류준비, 레몬법 청구까지
모든 과정을 변호사가 직접 안내하고 단계별로 진행해드립니다.
시작부터 전문가가 함께하면 결과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Law Office of Misoo Choi, A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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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송비용은 $0
※ 신용·이민기록에도 전혀 영향 없습니다
지금 바로 차량을 지킬 수 있는 방법, 같이 준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