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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lly Belly Factory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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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1 Jelly Belly Ln, Fairfield, CA 94533
*투어 시간:  9:15am – 4:00pm
*투어 요금:  $7.00/adult  $3.00/child

 

색이 곱고 맑아서 참 좋아했던 강낭콩 비슷한 캔디인데 나이 들며 이에 들러 붙는 느낌이 싫고 단맛도 점점 시들 하고, 색소에 대한 편견도 있어서 잊고 지내다 Fairfield 다녀오며 들러 봤습니다.
아이들 어릴 때  갔음 참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입구에 도착하면 사탕 파는 가게 비슷한 것이 나오고 그 계산대에서 입장료($7)를 내면 종이 모자를 주는데 그것이 입장티켓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음식 만드는 곳이니 위생을 위해 절대 벗지 말라 했습니다.

 

종이 모자를 쓰고 2층으로 올라가니 일정 인원수를 채우면 안으로 들어가게 하는 지 운좋게 기다리지 않고 그룹이 되어 입장했습니다.  입장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나중에 찾아도 되고 안찾아도 되지만 모든 사람들을 각자 그룹별로 예쁜 표정을 하며 진지하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는 투어 끝나고 나오며 어디 올려놓을 만큼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거절 못하는 일행 덕에 20불인가 내고 받아왔는데 집에와서 자세히 보니 저는 눈도 감았습니다,ㅠㅠ

 

색깔별로 쌓여있는 예쁜 색깔의 캔디를 보니 동화 속에 빠져 드는 듯 미소가 절로 나는 투어이고 가슴 한켠이 몽글몽글 행복이 함께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투어는 처음 같이 입장한 그룹과 같이 다니는 것이 아니고 입장만 같이 했을 뿐 자유롭게 돌아 다니게 되어 오래 머물러도 되고 빨리빨리 나아가도 되고 편합니다.

 

캔디 만드는 공장 한쪽 편에 2층을 만들어 위에서 공장을 견학하는 분위기로 일 하는 사람들이 일부러 2충을 올려다 보지 않는 한 일 하는 사람들과 눈 마주칠 일도 없고 투어 진행되는 통로에 직원 한 두명 서있는 것이 다입니다.
천천히 둘러 보았음 에도 한 30분 정도 걸린 듯 하고 투어 요금을 낼 때 공짜로 준 작은 패키지 캔디로도 충분해서 아래층 기프트샵에 들러 따로 캔디 구경이나 구입을 안하니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캔디 만드는 과정 하나하나 사람 손으로 했다는 데 엄청 큰 공장 임에도 대부분 기계에 의존하고 일 하는 사람은 몇 명 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자동화가 된 것이고 공장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떠나게 되었겠지요.
공장은 생각보다 깨끗했습니다.

 

 

공장 견학을 하고 나오면 맞은편 건물에 뮤지엄이 있는데 이 캔디 공장이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떤 방식으로 캔디를 만들었는지 등 등 사탕 공장 역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도 누군가의 설명을 듣는 투어가 아닌 자유스럽게 알아서 보고 나가는 방식이었습니다.
박물관 돌아 보는 것으로 끝이 아니고 아이들은 기차를 태워주는지 기차와 캔디 모양의 자동차가 투어 건물 입구에 준비가 되고 있었지만 기다려 그걸 타기도 민망할 듯 해서 몇 번 서성대다 그냥 돌아섰습니다.
어린 아이들 있는 집들 그쪽 가실 일 있음 가볍게 들러 가면 좋을 듯 합니다. 단 주말에 투어는 가능하지만 생산 과정을 볼 수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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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Martin88님의 댓글

  • 익명
  • 작성일
우와 이거 여러가지 맛 섞어먹는 재미가 있는데!! 넘넘 가보고싶어요! 공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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