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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읽는 세상 이야기 > 로컬/이야기 게시판 | Silicon Valley Koreans
봄비의 기도 / 성백군 눈송이로 내리면 덜 아플 것을 봄이라고 저 높은 곳에서 빗방울이 떨어진다. 땅 위에 부딪히고 바위 위에서 난장치고 더러는 나뭇잎에서 구르기도 하지만 부서지기는 마찬가지, 작은 것이나 큰 것이나 구별이 없다 아프겠지 이러다가 죽는 것 아닌가, 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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