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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읽는 세상 이야기 > 로컬/이야기 게시판 | Silicon Valley Koreans
바다 / 성백군 바다는 자지도 않나 봐 지치지도 않고 간밤에 일하더니 아침에 또 일하네 파도가 칠 때마다 물거품을 끓이며 어둠을 밀어내더니 아침, 햇빛을 받아 불이 붙어서 하얗게 재가 되어 산화하네 밤새워 달려왔으면 뭍으로 오를 만도 한데 그대로 그 자리에서 치대기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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