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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읽는 세상 이야기 > 로컬/이야기 게시판 | Silicon Valley Koreans
단풍잎 예찬 / 성백군 묵묵히 살았다 변두리 생(生)이라 아무 말 못 했지만 기죽지 않았다. 펄펄 뛰며 초록으로 살아 냈다 꽃이 색 향을 자랑하고 열매가 자태로 으스댈 때 비바람 먼저 맞으며, 저들 보듬고 대신 맞으면서도 불평하지 않았다 고생이라 여기지 않고 열심히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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