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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법 & 교통사고] 대시캠, 설치만 하고 끝이라고요? 그 생각이 사고 이후를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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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몬법 전문 변호사 최미수입니다.
요즘 사고 예방을 위해 대시캠을 설치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설치만 하고 끝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정작 사고가 났을 때 영상 하나 없이 끝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대시캠을 왜 달았는데 아무것도 남지 않았을까?”
현장에서 자주 듣게 되는 현실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대시캠 설치와 관리의 진짜 중요한 포인트를 짚어드리려 합니다.

1. 대시캠, ‘어디서’ ‘어떻게’ 달았는지가 중요합니다
최근 전기차를 포함해 대부분의 차량은 전기 시스템이 고도로 정밀해졌습니다.
그런데 일부 소비자들이 비공식 정비소나 비인증 제품을 통해
차량 내부 전원선이나 퓨즈박스에 직접 연결한 경우,
사고 후 전기 시스템 이상이 생기면 제조사가 책임을 회피합니다.
“고객님이 외부 기기를 설치하셨기 때문에, 이 문제는 보증 대상이 아닙니다.”
이런 일이 실제로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이렇게 권해드립니다:

(1) 무선 방식 또는 OBD 포트 기반의 비침투형 장착
(2) 제조사 인증 또는 딜러 연계 설치처 이용
(3) 이미 설치된 경우라면, 사진 기록 및 설치 내역 보관 필수

대시캠은 장착보다 ‘관리’가 핵심입니다
대부분의 사고 현장에서 고객님들이 하시는 말:
“당연히 영상이 있을 줄 알았어요…”
하지만 확인해보면 SD카드가 꽉 차 있었거나,
녹화 오류로 인해 저장이 안 되었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시캠은 ‘녹화 장비’일 뿐이지, 무제한 저장 장치가 아닙니다.
기본 설정만 믿고 오래 쓰다 보면, 영상은 자동 삭제되고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됩니다.

3. 지금 확인하세요 – 당신의 대시캠은 제대로 작동 중인가요?
다음의 항목을 꼭 체크해보세요:

(1) 최근 한 달 이내에 녹화 용량 확인하셨나요?
(2) 필요한 영상은 백업 폴더로 복사 저장하셨나요?
(3) SD카드 포맷 또는 교체 주기는 관리되고 있나요?

저희 사무실에는 사고는 분명히 있었는데
영상이 하나도 남지 않은 사례가 전체의 80~90%입니다.
그 원인은 단 하나—녹화가 중단되었기 때문입니다.

4. 대시캠은 단순한 장치가 아닙니다. 법적 전략입니다.
(1) 시스템을 해치지 않는 안전한 설치
(2) 제조사/딜러가 책임을 회피할 수 없는 공식적인 장착
(3) 사고 후 증거로 남길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과 저장 관리

이 세 가지가 갖춰져야 대시캠이 보상과 승소를 이끄는 중요한 증거가 됩니다.
지금이라도 설정을 점검해보시고,
문제가 생기면 바로 저에게 연락 주세요.

진료, 수리, 서류 준비, 제조사 대응, 그리고 레몬법 청구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변호사가 직접 함께합니다. 시작이 전문가라면, 결과도 달라집니다.

Law Office of Misoo Choi, APC
3435 Wilshire Blvd. 27th Floor, Los Angeles, CA 90010
323-496-2574
mchoi@mschoilaw.com

※ 소송비용 $0
※ 신용/이민기록 전혀 영향 없음
당신의 차량과 권리를 지키는 첫걸음, 오늘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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