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이야기 게시판
SF 분류

[레몬법] 고작 `이것` 때문에? 벤츠가 1억을 물어준 실제 사연

컨텐츠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최미수 변호사입니다.
차량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이 정도는 그냥 타야지' 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 레몬법 소송에서 중요한 것은 눈에 띄는 큰 결함만이 아닙니다.
작은 결함들이 반복될 때, 이것들이 모여 법적으로 강력한 증거가 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사례는 바로 이러한 점을 증명한 한 고객님의 이야기입니다.

사건 개요: 2022 Mercedes-Benz GLS450
2022년 8월경, 한 고객님은 2022년식 메르세데스-벤츠 GLS450 차량을 구매하셨습니다.
이 차량은 개인, 가족, 또는 가정용으로 사용될 목적이었습니다.
그러나 구매 후 차량에서는 여러 결함들이 발생했습니다.
수차례의 수리 시도에도 불구하고, 차량은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을 계속해서 보였습니다:

1. 시트 에어백 브래킷에서 발생하는 소음
2. 불안정한 블루투스 연결
3. 냉각수 누수
4. 그 외 수리 기록에 포함되었거나 포함되지 않았을 수 있는 추가적인 문제들

이러한 결함들은 차량의 사용, 안전 및 가치를 심각하게 손상시켰습니다.
이 고객님은 이러한 문제들을 방치하지 않고, 공식 서비스 센터에 수차례 방문하여
수리 기록을 꼼꼼하게 남기셨습니다. 하지만 제조사(Mercedes-Benz USA, LLC)는
합리적인 횟수의 수리 시도에도 불구하고 차량의 결함을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최미수 변호사는 고객님을 대리하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송장은 단순히 차량의 결함을 지적하는 것을 넘어, 캘리포니아 민법에 따른 다양한 법적 위반을 명시했습니다.

1. 배상 의무 불이행: 제조사가 차량을 수리하지 못했음에도 교환이나 환불을 거부한 점.
2. 수리 지연: 30일 이내 수리 완료 의무를 위반한 점.
3. 부품 미비: 수리에 필요한 부품이나 자료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한 점.
4. 명시적/묵시적 보증 위반: 서면으로 약속된 보증뿐 아니라, 차량이 통상적인 목적에 부합해야 한다는 묵시적 보증을 위반한 점.

이러한 법적 주장은 단순한 환불을 넘어, 실제 손해액의 최대 2배에 달하는
민사 손해 배상금까지 청구하는 강력한 근거가 되었습니다.

당신의 꼼꼼함이 권리를 되찾는 첫걸음입니다.
이 사례는 고객이 '이상하다'고 느낀 작은 문제들을 간과하지 않고, 전문가와 함께 체계적으로 대응했을 때 어떤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 사례였습니다. 차량의 소음, 시스템 오류, 간헐적인 오작동이라도 괜찮습니다.
그것이 당신을 위한 가장 강력한 증거가 됩니다.

수리 기록이 있으신가요? mchoi@mschoilaw.com으로 보내주시면 제가 직접 검토해드립니다.
수리 기록과 한 번의 상담이, 당신의 정당한 권리를 되찾는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Law Office of Misoo Choi, APC
3435 Wilshire Blvd. 27th Floor,
Los Angeles, CA 90010
323-496-2574
※ 소송비용은 $0입니다.
※ 신용기록이나 이민기록에 전혀 영향 없습니다. 안심하고 문의하세요.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014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최근글


인기글


새댓글


Stats


  • 현재 접속자 984 명
  • 오늘 방문자 15,227 명
  • 어제 방문자 23,027 명
  • 최대 방문자 332,140 명
  • 전체 회원수 2,206 명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