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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기념행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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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기념행사 준비
‘윤 대통령 방미 당일에는 샌프란시스코 시청 건물이 태극문양색으로’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 중이라며 한인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6월에는 샌프란시스코 시와 공동으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한국전 참전용사 보훈 및 국경일 행사'를, 8월에는 '소프라노 조수미 초청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리며, 하반기에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한미동맹 강화 학술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스탠포드대학교 아태연구소(신기욱 소장)는 동 연구소 설립 40주년 기념 세미나의 일환으로 한국 주제 관련 두차례의 세미나를 마련했다. 4월 19일 수요일에는 윤상수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와 이병헌 배우, 박지은 작가가 패널로 참석하는  "한류의 미래 : 글로벌 무대에서의 한국시네마"가 열리며, 4월 24일 월요일에는 "북한 인권 : 보편적 가치 및 역내안보"란 주제로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 대사와 인권 관련 국내외 전문가가 참석하는 세미나가 열리게 된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시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 12년만에 이루어지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방미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방미 당일 저녁 태극문양색으로 시청 건물을 조명하는 이벤트를 개최하므로 많은 동포들과 태극색으로 물든 시청 건물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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