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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베이한인회, 알라메다시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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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베이한인회, 알라메다시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참가



이스트베이한인회(회장 이진회)는 7월 4일에 열린 알라메다시 독립기념일 기념 퍼레이드에 참가해 ‘코리아’를 외치며 한미동맹 70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알라메다시 4th of July 퍼레이드는 매년 170여개 팀과 2,500명 이상이 참가해 3.3마일에 이르는 거리를 행진하는 미국 전역에서 가장 긴 퍼레이드다.
매년 6만명 이상이 퍼레이드를 관람하며 축하하러 모이는 이번 행사에 이스트베이한인회는 김일현 무용단의 북과 부채춤, 곤룡포를 입은 케빈 박 산타클라라시 부시장, 선두에서 행진을 이끈 글렌 김 콘트라코스트카운티 상급심 법원 판사가족 등 70여 명이 함께 했고, 특히 한미동맹 70주년을 알리는 현수막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두번째로 퍼레이드에 참가한 최안젤라 씨(오른쪽에서 두번째)>

작년에 이어 아버지와 함께 참가했다는 최 안젤라(산호세 거주)씨는 “현재 공군으로 복무 중이며 독립기념일에 한국을 알리며 한미동맹을 축하하는 시간이라 더 뜻깊다”고 말했으며, 선녀 복장으로 아버지인 글렌 김 판사의 손을 잡고 퍼레이드 선두에 나선 김수영(월넛크릭 거주) 어린이는 “재미있고 또 오고싶다”고 말하며 태극기를 흔들고 있는 동생 김민석 어린이와 함께 활짝 웃기도 했다. 


<아버지 글렌김과 함께 참가한 김수영 어린이(오른쪽)와 동생 김민석 어린이>

또한 한국인 이웃의 소개로 처음 퍼레이드에 참석했다는 Saraah Ganti 씨는 “한복을 처음 입어봤는데 너무 아름답다. 한국의 전통에 대해 더많은 것을 알고싶다” 고 소감을 전했다.


<보라색 한복을 입은 Saraah Ganti(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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