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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자원봉사단 카약 2023 직지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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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자원봉사단 카약 2023 직지 축제 개최



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 구은희) 산하 청소년자원봉사단 카약(KYAC, 회장 김동연)은 세계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책인 ‘직지’를 홍보하는 ‘2023 직지 축제’를 로칸나 연방하원의원 보좌관, 이진희 이스트베이 한인회장, 백선화 이스트베이 한인회 이사 및 카약 단원들과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1부 개회식 이후 총 5개의 그룹이 꾸준히 준비해온 결과물들을 선보였다. 첫 번째 그룹은 유네스코와 같은 공공 웹사이트에 게재된 금속활자 역사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구성원들이 잘못된 정보를 고치는 데 성공했다는 것을 공유했고, 두번째, 세번째 그룹은 직접 제작한 직지 소개 영상과 직지 홍보 만화 영상을 상영하였고, 네 번째 그룹은 직지의 역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가르치는 발표를 했다.

2부 순서에서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대신해 구 이사장이 13명의 카약 단원들에게 ‘직지홍보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난 해 캘리포니아 주 의회에서 ‘직지의 날’이 제정될 수 있도록 힘써 주었던 최석호 전 주하원의원 보좌관과 직지 홍보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최다정 씨에게는 온라인으로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또한 2부 마지막 순서로 구은희 이사장이 직접 작사작곡한 ‘직지를 찾아서’라는 노래를 한국어로만 노래하는 외국인 중창단 ‘어드로이트 칼리지 앙상블’이 부르는 영상으로 직지 축제를 축하했다.
3부에서는 직지 글쓰기 부스, 한복 부스, 직지 홍보 부스 등 3개의 부스를 열고 각 부스에서 직지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가족이 함께 참여한 최정유 씨는 “이런 행사를 학생들이 짜임새 있게 잘 직접 기획하고 진행했다는 사실에 놀랐고, 이러한 '직지'를 자녀들이 다니는 미국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교육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함께 참석한 알레네 곤잘베스 미국 초등학교 선생님도 직지에 대해서 미국 초등학생들이 배우고 있냐고 물으면서 본인의 학생들에게 ‘직지’에 대해서 가르치겠다고 하며 구 이사장이 특강을 할 수 있도록 주선해 보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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