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듀케이션 교육 칼럼_해외에서 할수있는 봉사활동

해외에서 할수있는 봉사활동

9, 10학년 때 학교 봉사클럽이나 커뮤니티 봉사활동 등을 통해 어느정도 경험을 쌓고나면, 주니어나 시니어 때에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해외 봉사활동의 기회를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대학 준비에 있어서 해외 봉사활동은 학생이 좀 더 넓은 비전을 가질 수 있게 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몇가지 해외 봉사활동에 대해 소개 드리고자 합니다.

1.      글로벌 글림스: 10년 넘게 체계적으로 제3국가에 봉사활동을 해온 단체로 여러 다른 봉사단체및 회사들과 함께 결속되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니카라구아, 에콰도르 등에서 약 2주 반동안 영어도 가르치고 커뮤니티 활동도 참여하는 등, 각종 리더쉽 경험을 제공 합니다. ( https://globalglimpse.org/)
 
2.      유나이티드 플레넛: 칠레, 중국, 페루, 남아프리카 등  35개 이상의 나라에서 짧게는 1주에서 12주 까지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아이들의 교육, 환경, 글로벌 의료 등 3가지 방면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리더십 트레이닝에도 중점을 두어, 리더십 워크샵, 클래스 및 문화활동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https://www.unitedplanet.org/)

3.      어브로드뷰(AVB): AVB는 중앙 아메리카와 남 아메리카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며 코스타리카에 환경 보전프로그램과 온두라스에서 해외 의료 봉사팀을 보조하는 프로그램이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페루에서 고아원을 방문하고, 스페인어와 문화 이멀전을 위한 프로그램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 https://www.abroaderview.org/)

 이러한 프로그램은 미성년 학생들로 이루어지는 활동이니 만큼 학생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며,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녀올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많은 부모님들께서 자녀가 환경이 열악한 곳에 가서 고생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에 해외 봉사활동을 꺼려하시기도 하지만, 학생들이 편하게 자신의 커뮤니티 안에서만 맴돌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학생의 참여의식을 높일 수 있는 여러 가지 해외 봉사활동을 도전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