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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KIC, Tech Investment Outlook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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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KIC, Tech Investment Outlook 포럼 개최

'실리콘밸리 대표 벤처투자사와 유망 투자 기회 논의'
'제3회 실리콘밸리 국제금융협의체와 병행해 개최'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과 한국투자공사(KIC, 사장 진승호)는 지난 1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Tech Investment Outlook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향후 10년간 유망한 벤처투자 섹터 및 테마 전망을 주제로 NEA, 제너럴 카탈리스트 General Catalyst, 업프론트Upfront  등 실리콘밸리 대표 벤처투자사의 파트너급 투자자와 윤송이 엔씨소프트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연사로 나섰으며, 벤처 관련 투자기관, 자산운용사, 기업 벤처캐피탈 등 투자 전문가와 한국 및 현지 스타트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상수 총영사는 “이번 포럼이 글로벌 국제금융 투자 협력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환영사를 전했다.
윤송이 엔씨소프트 CSO는 발표에서 “지금은 인공지능의 시작 단계”라면서 “앞으로 AI를 통한 인류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인간적이고 윤리적인 AI를 개발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마크 서스터 Mark Suster 업프론트 대표는 “지난해 챗 GPT의 등장으로 대중은 AI의 위력을 알게 됐다”면서 “우리는 그 이전부터 AI 투자를 해왔으며, 앞으로도 AI와 산업이 교차하는 지점에 꾸준히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홀리 말로니 Holly Maloney 제너럴 카탈리스트 대표가 디지털 헬스산업, 릭 양(Rick Yang) NEA 대표가 핀테크 및 게임업계의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발표자들은 AI와 각 산업 분야의 교차점을 주제로 토론했고, 다른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KIC 이경식 샌프란시스코 사무소장은 “앞으로도 총영사관과 협업해 실리콘밸리 한국 기관투자자의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IC는 2017년 첫 벤처투자를 시작했으며, 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직접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2021년 3월 샌프란시스코 사무소를 설립했다. KIC 샌프란시스코 사무소는 작년 9월 제1회 실리콘밸리 국제금융협의체를 개최했으며 이번 포럼은 제3회 실리콘밸리 국제금융협의체와 병행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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