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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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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윤상수 총영사)은 6월14일 샌프란시스코 시청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국경일 리셉션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캘리포니아 부지사, 샌프란시스코 시 의전장 등 다양한 미 주류 인사들을 비롯하여 한국전 참전용사, 각국 총영사관, 기업인 및 한인 동포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태극의 색인 빨강, 파랑, 검정으로 물든 샌프란시스코 시청>

윤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미동맹이 오늘날 군사안보 동맹을 뛰어넘어 경제·과학기술 첨단분야에도 협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고 하면서 한미 경제 동맹 확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leni Kounalaski 캘리포니아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올해를 계기로 한-캘리포니아 협력 관계가 더욱 발전 및 확대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Maryam Moduruglu 샌프란시스코 시 의전장은 Lonodon Breed 시장 명의 선언문 낭독을 통해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들의 지역사회 기여를 높이 평가하면서, 48년간 맺어온 서울과의 자매도시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나가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한국계 주의원인 캘리포니아 주의회 Dave Min 상원의원, 샌프란시스코 Phil Ting 하원의원, 실리콘밸리 Evan Low 하원의원은 영상을 통해 한미동맹 70주년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John Trask, 故 Jimmie Bray, 故 Charles MacNichols 등 3명의 한국전 참전용사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이 거행되었다.


<사진설명: 축하케이크 앞에서 기념촬영 중인 (왼쪽부터) Moduruglu 샌프란시스코 시 의전장 부부, Kounalaski 캘리포니아 부지사, 윤상수 총영사 부부, Donald Reid 한국전참전기념비 재무이사 >

이어 Peter Wilson 리치모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및 웨인스보로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아리랑’ 바이올린 공연, 오스트리아 출신 첼로 연주자 김솔 다니엘과 한국 출신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독일 베를린에서 결성한 첼로가야금 팀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다.
공연에 앞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케이크 커팅식과 샌프란시스코 건물을 태극모양 색인 빨강, 파랑, 검정으로 조명하는 등 다채로운 축하 행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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